제4회 청소년 체커톤 대회 대상에 이화여고 지상열팀
![[서울=뉴시스] 한국언론진흥재단 로고 (사진=한국언론진흥재단 제공) 2021.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2/09/NISI20211209_0000888256_web.jpg?rnd=2021120908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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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제4회 청(소)년 체커톤 대회' 시상식을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체커톤 대회는 초·중·고·대학생들이 특정 주제에 관한 뉴스·정보·콘텐츠의 진위를 팩트체크해 그 결과물로 겨루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팩트체크 대회다. '체커톤'은 팩트체크와 마라톤을 결합한 말이다.
'허위조작정보로부터 지구를 구하라!'를 주제로 5월부터 진행된 올해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됐다. 예선은 팩트체크 리포트에 대한 심사로 진행됐고, 16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2개월간 전문가 피드백을 받아 리포트를 수정·보완했고 환경 관련 허위조작정보 대응을 위해 영상, 게임, 웹사이트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했다.
대상은 '[Zoom Out] 진실 혹은 거짓 : 재생에너지의 부작용!'을 주제로 다큐멘터리 영상을 제작한 이화여자고등학교의 지상열팀에게 돌아갔다. 이 팀은 수능 모의고사 환경 관련 지문을 팩트체크 대상으로 선정해 재생 에너지의 부작용에 대해 팩트체크했다.
대상 수상 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로니상 등을 수상한 14개 팀에 총 1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에는 환경전문기자 윤지로 세계일보 기자가 환경 저널리즘을 주제로 한 강연을 한다. 팩트체크 골든벨 퀴즈 코너도 마련된다.
시상식은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수상작은 2022 저널리즘 주간 메타버스 전시관에서 누구나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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