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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메타버스 온라인 특별전 '한복, 마인크래프트와 만나다' 개막

등록 2022.11.14 15: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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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온라인 특별전 '한복, 마인크래프트와 만나다' 포스터. 사진 성신여대 *재판매 및 DB 금지

메타버스 온라인 특별전 '한복, 마인크래프트와 만나다' 포스터. 사진 성신여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성신여대 캠퍼스타운사업추진단은 출생에서 임종까지의 전통 의례 복식과 궁중복식 등을 전시한 '한복, 마인크래프트와 만나다'를 11월14일부터 12월4일까지 운영한다.

'한복, 마인크래프트와 만나다'는 미아운정그린캠퍼스에 위치한 정원박광훈복식박물관과 연계하여 전통 의례(출생과 관혼상제) 및 궁중 대례를 주요 테마로 한 온라인 전시다.

온라인 특별전은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복식문화 전시 및 체험 행사로 기획했다.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온라인 전시로, 박물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가상공간에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한복, 마인크래프트와 만나다'의 가장 큰 매력이다.

테마 전시관은 ▲출생 및 돌 ▲성년례 ▲혼례 ▲수연례 ▲상·제례 ▲궁중복식으로 크게 6개 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전시와 각종 미니게임이 제공된다. 이용자들은 온라인에서 전시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복식 스킨을 다운받아 캐릭터에 입혀보고, 나만의 한복을 자유롭게 디자인해 전시관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퀘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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