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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우크라에 패트리어트 지원 이번 주 발표"

등록 2022.12.14 05: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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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15일 지원 발표"…러 강력 반발 예상

[슈베싱=AP/뉴시스] 지난 3월17일(현지시간) 독일 슈베싱 군 공항 비행장에서 독일군의 패트리엇 대공 미사일이 보이고 있다. 2022.11.24.

[슈베싱=AP/뉴시스] 지난 3월17일(현지시간) 독일 슈베싱 군 공항 비행장에서 독일군의 패트리엇 대공 미사일이 보이고 있다. 2022.11.24.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이 이번 주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어트 미사일 포대를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13일(현지시간) CNN은 익명의 미 국방부 관리 3명을 인용해 미국이 우크라이나 정상의 요구에 마침내 패트리어트 미사일 지원을 동의했다고 전했다.

미국 관리들은 “미국 측 승인이 이번 주 후반에 나올 가능성이 크고, 이르면 15일 발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지원 계획은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의 승인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이 필요하다.

CNN은 얼마나 많은 패트리어트 포대가 우크라이나에 보내질 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다만 패트리어트 방공미사일 포대는 일반적으로 목표물을 탐지·추적하는 레이더, 컴퓨터, 발전 장비, 각각 4기의 미사일이 장착된 최대 8개의 발사대로 구성된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12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러시아에 맞서기 위한 장거리 미사일, 첨단 무기, 미사일 포대 및 기타 첨단 방공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안타깝게도 러시아는 여전히 포병과 미사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면서 ”러시아 미사일과 이란 드론으로부터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시설을 보호하는 것이 유럽 전체를 보호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미국이 패트리어트 지원 계획을 발표하면서 러시아가 강력히 반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어트를 공급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전해질 때마다 러시아는 “패트리어트가 우크라이나에 배치되면 곧바로 타격하겠다”고 위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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