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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2027년까지 자국산 요격미사일 14개 부대 배치 계획

등록 2023.03.04 13: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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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미사일과 극초음속활공체 공격 대응

【후사=AP/뉴시스】 북한이 일본 상공을 통과하는 탄도미사일을 쏜 29일 오전 일본 항공자위대원들이 후사 시 외곽의 요코타 공군기지에서 지대공 미사일 패트리엇(PAC-3) 가동 훈련을 하고 있다. 2017.08.29

【후사=AP/뉴시스】 북한이 일본 상공을 통과하는 탄도미사일을 쏜 29일 오전 일본 항공자위대원들이 후사 시 외곽의 요코타 공군기지에서 지대공 미사일 패트리엇(PAC-3) 가동 훈련을 하고 있다. 2017.08.29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일본이 탄도미사일과 극초음속활공체(HGV)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자국산 요격미사일을 2027년까지 새로 도입할 계획이다.

4일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일본 방위성이 자국산 요격미사일을 전국 14개 지상 부대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원자력발전소 등 중요한 인프라 시설 보호와 서남부 난세이 제도의 요충지 방어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 방위성은 미쓰비시전기 등이 제조한 순항미사일 및 항공기 요격에 사용되는 '03식 중거리 지대공 유도탄'을 탄도미사일도 요격할 수 있도록 개량할 방침이다.

우선 소프트웨어 개량을 시작으로 2030년 유도탄과 발사 장치 등 하드웨어도 개량할 계획이다. 또한 변칙 궤도 탄도미사일과 HGV를 추적하는 기술도 추가한다.

개량형 요격미사일이 배치되는 14개 부대 중 절반 정도는 난세이제도의 부대가 될 가능성이 있다. 이밖에 대만에서 약 110㎞ 떨어진 최서단의 요나구니지마와 3월 개설되는 이시가키지마의 부대도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새로운 요격 미사일이 더해지면 일본의 미사일방어 체계는 더 강화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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