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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 중국 인민은행 총재 '유임'…깜짝 인사

등록 2023.03.12 11: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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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점쳐졌으나 유임돼

[베이징=신화/뉴시스]12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회의가 열렸다. 2023.03.12.

[베이징=신화/뉴시스]12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회의가 열렸다. 2023.03.12.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은행장(총재)에 이강(易綱) 현 은행장이 유임됐다.

1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회의에서 인민은행 총재 이 현 은행장을 인선했다.



이 은행장은 지난해 11월 열린 제20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에서 발표된 당 중앙위원회 중앙위원 명단에서 빠졌다.

중앙위원 명단 누락이 공직에서의 완전 퇴진을 의미하지 않지만, 관례로 볼 때 현직에서 물러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진다.

따라서 이 은행장은 이번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때 정식으로 퇴진할 것으로 예상됐기 떄문, 이번 인사는 ‘깜짝’ 인선으로 평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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