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흐림…낮 11~17도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봄비가 내린 23일 오후 대구 북구 학정동 들녘에서 한 시민이 논둑길을 걸어가고 있다. 2023.03.23.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2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대구·경북에는 이날 밤부터 26일 새벽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0.1㎜ 미만이다.
낮 최고기온은 11도~17도의 분포로 평년(12~15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구미 17도, 대구 16도, 안동 15도, 영천 14도 경주 13도, 포항 12도, 울진 11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2m, 먼바다에 1~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점차 건조해져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 시 화기사용 및 불씨 관리주의, 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기 금지, 입산 자제 등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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