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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 동물용 중성화 약물 기술 해외 특허

등록 2023.04.04 10: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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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 동물용 중성화 약물 기술 해외 특허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인벤티지랩은 최근 반려동물의 영구적 중성화 외과적 수술을 대체할 수 있는 '데슬로렐린(deslorelin)' 기술 관련 특허를 해외 3개국(일본, 호주, 남아프리카)에 등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벤티지랩의 특허는 데슬로렐린이라는 펩타이드 성분을 포함하는 서방성 마이크로 입자의 제조 방법에 관한 기술이다. 인벤티지랩의 원천기술인 'IVL-DrugFluidic®'이 활용됐다. 데슬로렐린은 가역적인 성호르몬 억제 물질로 기존 수술 방식의 중성화 방식을 대체할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해당 특허 기술을 통해 기존 시판 주사제와 대비 개체의 통증을 크게 완화할 수 있고, 3개월 내지 12개월 동안 화학적 거세 효과가 지속되는 점을 입증했다. 인벤티지랩은 데슬로렐린 활용기술 특허 확보로 해당 동물의약품 제조, 인허가에 대한 배타적인 권리 보호 및 상업화와 해외 진출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특허는 이미 일본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등록된 바 있고 현재 미국, 유럽, 중국, 등의 국가에도 출원 완료돼 심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호주 등록 추가로 주요 국가에서의 지적재산권 확보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이번 특허 등록은 동물용 의약픔으로 사업화 실적을 달성했다는 점과 함께 주요 전립선암 치료제인 '루프롤라이드'와 동일 계열 약물인 데슬로렐린을 통해 제조방법 확립, 제품화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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