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롤링파스타' 매장수, '한신포차·새마을식당' 추월
롤링파스타 2019년 18개→현재 129개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력 브랜드 변동

(사진=더본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의 '롤링파스타' 매장 수가 주력 브랜드였던 '한신포차'와 '새마을식당'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포차와 고기집 매장이 감소하는 동안 양식으로 주력 사업을 옮겼다는 풀이가 나온다.
22일 더본코리아의 롤링파스타 매장은 현재 129개로 나타났다. 공정위에 따르면 매장 수는 2019년 18개에서 ▲2020년 67개 ▲2021년 104개 ▲2022년 120개로 늘었다. 롤링파스타는 2018년 처음 문을 연 브랜드로 '가성비'(가격대비성능) 파스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롤링파스타의 매장 수는 더본코리아의 인기 브랜드였던 새마을식당과 한신포차를 앞지른 상태다. 새마을식당의 매장 수는 현재 103개로 나타났다. 2019년 129개에서 ▲2020년 119개 ▲2021년 114개 ▲2022년 111개로 감소했다.
한신포차의 매장 수는 현재 126개로 2019년 141개에서 ▲2020년 141개 ▲2021년 136개로 줄었다. 지난 4년 동안 각각 20.2%, 10.6% 감소한 수다.
상황이 이렇자 더본코리아의 핵심 브랜드가 양식으로 세대교체 된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더본코리아의 '빽보이피자'의 매장 수 역시 2021년 1개에서 2022년 99개로 급증했다. 카페 브랜드인 빽다방 역시 2019년 621개에서 ▲2020년 725개 ▲2021년 975개를 기록한 뒤 현재 1313개로 늘었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포차와 고기집의 인기가 줄었다"며 "요즘 들어 회복세를 보이곤 있지만 인건비나 원가 부담이 높아지면서 섣불리 매장을 늘리긴 어려운 분위기"라고 말했다.
한편 백 대표는 예산시장을 통해 포차 등의 사업을 이어가려는 분위기다. 더본코리아는 예산군과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면서 해당 시장을 리모델링 중이다. 이의 일환으로 '대술어묵' '장터광장 닭볶음' 등 상표를 출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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