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 "D2C 이커머스 플랫폼 엑스투비 경쟁력 강화"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는 D2C(소비자 직접 거래) 이커머스 플랫폼 '엑스투비(X2BEE)'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플래티어는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엑스투비 기능을 고도화하는 한편, 엑스투비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개최하는 등 D2C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플래티어가 출시한 엑스투비는 헤드리스 커머스(Headless Commerce) 환경과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icro Service Architecture)를 적용한 솔루션이다. MSA는 유연하고 독립적인 서비스 개발·운영·배포가 가능해 이커머스 시스템의 자유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플래티어는 종합 패션기업 한섬의 공식 온라인몰 '더한섬닷컴' 재구축을 완료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엑스투비를 활용해 쇼핑몰 기능, 사용자 편의성 개선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MSA 구조 탑재와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 개선 등을 이뤘다.
한편, 플래티어는 다음 달 1일 플래티어 본사에서 15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엑스투비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연다. 이 자리에서 엑스투비 제품 소개·데모 시연, 파트너사 지원 정책과 D2C 시장 확대를 위한 협업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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