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코리아, 역직구 반품·환불 지원…"판매가 50% 보상"
기존 반품 서비스 중단…'SLS Plus+' 운영
배송실패, 배송완료 후 환불·반품도 보상
![[서울=뉴시스] 동남아·대만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는 해외 판매 시 발생하는 반품·환불, 상품 분실 건에 대해 역직구 셀러(판매자)들이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반품 서비스를 중단하고 'SLS Plus+'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미지=쇼피코리아 제공) 2023.07.1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7/18/NISI20230718_0001318276_web.jpg?rnd=20230718110640)
[서울=뉴시스] 동남아·대만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는 해외 판매 시 발생하는 반품·환불, 상품 분실 건에 대해 역직구 셀러(판매자)들이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반품 서비스를 중단하고 'SLS Plus+'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미지=쇼피코리아 제공) 2023.07.18. [email protected]
'SLS Plus+'는 쇼피 물류 서비스(Shopee Logistics Service·SLS) 내에 반품부터 환불, 상품 분실의 경우 모두 쇼피가 셀러에게 상품 최종 판매가의 50%(최대 200달러, 약 26만원)를 자동으로 보상하는 서비스다. 특히 이전에 보상이 불가했던 배송 실패, 배송 완료 후 환불이나 반품의 경우도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해외 배송비도 일부 지원된다. 싱가포르에 상품을 보낼 경우 국제 우편 대비 500g 기준 약 64%의 배송비를 절약할 수 있다. 게다가 일정 물량 초과로 쇼피 픽업 서비스를 받을 경우 타 택배 서비스 대비 평균 배송비가 5배 절감되며 배송 기간도 하루 단축된다.
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은 '반품·환불·분실로 걸리는 시간과 셀러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SLS Plus+를 출시해 보상 정책을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SLS Plus+'는 쇼피를 통해 진출 가능한 동남아와 대만, 중남미 전체 9개 마켓에 적용된다. 보상 서비스 운용을 위해 부가세를 제외한 상품 최종 판매가에서 0.8%에 해당하는 수수료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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