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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연신내 살인 예고'…경찰, 10대 긴급체포

등록 2023.08.07 18:39:53수정 2023.08.07 19: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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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에서 최대한 많이 죽이겠다"

협박 등 혐의로 자택에서 긴급체포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연이은 흉기 난동 사건 발생과 살인 예고 등으로 국민 불안감이 커지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강남역 지하상가에서 경찰특공대원이 순찰을 하고 있다. 2023.08.06.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연이은 흉기 난동 사건 발생과 살인 예고 등으로 국민 불안감이 커지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강남역 지하상가에서 경찰특공대원이 순찰을 하고 있다. 2023.08.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서울 은평구 연신내에서 살인하겠다는 글을 쓴 1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은평경찰서는 지난 5일 협박 혐의로 10대 학생 A군을 자택에서 긴급체포했다.

A군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연신내에서 최대한 많은 사람을 죽이겠다는 글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장난으로 글을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A군은 촉법소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실제 살인 의도가 있었는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A군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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