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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여당 지지 34.5% 야당 지지 48%…야당 더 많은 의석 32.3%

등록 2023.09.28 10:37:40수정 2023.09.28 10: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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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내년 총선에 영향 미칠 것 61.7%

"내년 총선, 야당에 힘 싣는 선거" 48%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왼쪽)와 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가 지난 21일 오전 서울 강서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기다리며 악수하고 있다. 2023.09.2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왼쪽)와 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가 지난 21일 오전 서울 강서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기다리며 악수하고 있다. 2023.09.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유권자 10명 중 6명 이상이 내달 11일 열리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내년 총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1.7%가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답했다.

이번 선거 결과가 총선에 얼마나 영향에 미칠지 묻는 질의에는 21.1%가 '매우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답했고, 40.6%가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의견은 26.9%에 그쳤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 64.7%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70.9%가 '총선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응답해, 모두 보궐선거에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내년 총선의 성격을 두고는 응답자의 48%가 '야당에 더 힘을 실어주는 선거'라고 답해 '여당에 더 힘을 싣는 선거'라고 답한 34.5%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에서만 '여당에 더 힘을 싣는 선거'라는 의견이 많았고,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야당에 더 힘을 실어주는 선거'라는 의견이 우세했다.

내년 총선 결과를 두고는 '민주당이 더 많은 의석을 얻을 것'이라는 응답이 32.3%, '국민의힘이 더 많은 의석을 얻을 것'이라는 응답이 24.9%였다. 두 정당이 비슷한 성적표를 받을 것이란 의견은 26.8%였다.

이날부터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된다. 국민의힘은 경선을 통해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특별사면된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을 공천했고,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경찰청 차장을 지낸 진교훈 후보를 전략공천했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1.4%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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