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형 대표, 신세계百·센트럴시티 시너지 높이나…'트웰브 오크' 첫 브랜드
'트웰브 오크' 향후 식음료업 확장 고려 상표 출원…박주형 대표 선임 후 첫 사례
![[서울=뉴시스]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 (사진=신세계 제공)](https://img1.newsis.com/2023/11/27/NISI20231127_0001422668_web.jpg?rnd=20231127174150)
[서울=뉴시스]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 (사진=신세계 제공)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최근 특허청에 '트웰브 오크' 상표 등록을 마쳤다.
신세계센트럴시티에 따르면 '트웰브 오크'는 커피·차·빵·아이스크림 등을 제공하는 식·음료제공서비스업을 골자로 한다.
향후 식음료(F&B) 사업 확장을 고려해 추가로 선정한 브랜드다.
현재 센트럴시티의 대표적 F&B 사업 중 하나는 신세계백화점에서 운영하고 있는 브런치 카페다.
센트럴시티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텀시티점에서 카페 '호라이즌'을 운영하며,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앞서 센트럴시티는 지난 8월에도 '트웰브 베이커리 카페'를 출원하며 F&B 사업에 대한 의지를 표현한 바 있다.
한편 유통업계에서는 박주형 센트럴시티 대표가 백화점 대표를 겸직하면서 두 회사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를 지속 개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주형 대표는 지난 12일 신세계백화점 창립 60주년을 맞아 전체 임직원에 이메일을 보내 "신세계 DNA가 집약된 오리지널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쇼핑 그 이상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며 "부동산 개발과 리테일의 복합화 등 새로운 형태의 사업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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