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 지역 중학생, 관내 형석고 진학률 매년 높아져
올해는 134명 가운데 97.8%(131명)가 지역 출신 중학생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충북교육청 56지구 21시험장이 마련된 증평 형석고등학교 교문에서 응원 단체 회원들이 수험생들에게 준비한 선물 꾸러미를 건네고 있다. 2023.11.16. ksw64@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11/16/NISI20231116_0001413333_web.jpg?rnd=20231116093133)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충북교육청 56지구 21시험장이 마련된 증평 형석고등학교 교문에서 응원 단체 회원들이 수험생들에게 준비한 선물 꾸러미를 건네고 있다. 2023.11.16. [email protected]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의 인재 외부 유출 방지 사업이 성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증평군에 따르면 지역 내 유일한 인문계 고등학교인 형석고에 입학하는 지역 출신 중학생 비율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2010년 형석고 입학생 139명 중 지역 중학생은 83.3%인 120명이었다. 2020년에는 입학생 110명 중 96.3%(106명)가 지역 중학생이었다.
올해는 134명 가운데 97.8%(131명)가 지역 출신 중학생이다.
올해는 입학생 수도 늘었다. 지난해 4학급 100명에서 올해는 5학급 134명으로 학생 입학정원이 30% 이상 증가했다.
형석고는 지난해 충북도교육청의 학급 증설 인가를 받아 입학정원을 초과해 다른 지역 고교에 진학하는 지역 학생을 더 많이 수용했다.
입학생 내신 평균 점수도 2010년 235.0점에서 2020년 260.0점으로, 올해는 269.9점으로 높아졌다.
중학생들의 지역 고교 진학은 인구 유출도 막을 수 있는 방안이다. 증평군 인구가 올해 증가하는 요인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증평군은 올해 201명에게 장학금 1억9900만원을 지급했다. 우수학생 배출 학교 4개교에는 4200만원의 인센티브를, 도·농 교육 균형발전을 위한 맞춤형 학습으로 10개교에 3억25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한편 형석고는 올해 처음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청주 56지구 21시험장으로 지정돼 지난달 16일 2024학년도 수능시험을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