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미호천 지류 병천천, 국가하천으로 승격

국가하천 승격된 청주 병천천 위치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청주 미호강 지류 하천인 병천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됐다.
충북도는 환경부가 국가하천 승격 확정한 전국 20개 지방하천 중 도내에선 병천천이 포함됐다고 28일 밝혔다.
병천천은 충남 천안과 청주 오송을 잇는 23.51㎞ 길이 하천으로, 청주 구간은 21.6㎞다.
국내 하천 3840곳 중 하천법상 국가하천 요건을 충족하는 하천은 540여곳에 달하지만, 실제 국가하천은 73곳에 머물러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내에서는 2020년 1월 달천, 무심천, 미호강, 한강 등 4개 하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됐다.
이번 국가하천 승격으로 병천천은 환경부가 직접 관리하게 돼 적극적인 국비지원과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병천천은 내년 상반기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와 환경부장관 국가하천 지정 고시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부터 국가하천으로 관리된다.
도 관계자는 "국가하천 승격으로 병천천의 하천 유지관리에 전액 국비가 지원되는 만큼 재해예방에 좀 더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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