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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 누적가입자 700만 돌파

등록 2024.02.26 10: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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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학번 가입자 늘어…시간표 제작, 강의평가 등 기능 인기

비누랩스는 자사에서 운영하는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의 누적가입자 수가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비누랩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비누랩스는 자사에서 운영하는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의 누적가입자 수가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비누랩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비누랩스는 자사에서 운영하는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의 누적 가입자수가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에브리타임은 전국 모든 캠퍼스(현재 기준 397개)를 지원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하는 서비스다. 시간표 제작 등 학사관리부터 전공과 교양 과목에 대한 강의평가까지 확인할 수 있어 대학 선배들이 새내기들에게 추천하는 앱이다. 월간 활성사용자 수(MAU)는 지난해 3월 기준 300만명이다.

최근 3개월 동안 가입한 24학번 대학생은 약 42만명으로, 현재 정시 추가 합격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당분간 가입도 이어질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에브리타임이 지난해 12월 출시한 그룹채팅 기능을 통한 소통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지난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동안 에브리타임에 작성된 게시글의 41.5%와 그룹채팅의 72.7%는 24학번 사용자들이 작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한이 비누랩스 대표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에도 에브리타임이 대학생들의 필수 앱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의미여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같은 학교 학생들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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