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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 뿌려진 불법 전단지…못 잡나, 안 잡나?

등록 2024.04.02 17:27:32수정 2024.04.02 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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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일대 바닥 불법 전단지 불편 호소

누리꾼들 "외국인들 뭐라고 생각할까" 반응

[서울=뉴시스] 강남역 인근 바닥에 뿌려진 불법 전단지 때문에 불편을 겪는다는 사연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남역 인근 바닥에 뿌려진 불법 전단지 때문에 불편을 겪는다는 사연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아 인턴 기자 = 강남역 인근 바닥에 뿌려진 불법 전단지 때문에 불편을 겪는다는 사연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강남역 상태 심각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가 올린 글에는 유흥업소 등을 홍보하는 불법 전단지가 바닥에 즐비하게 뿌려져 있는 사진이 함께 게시됐다.

A씨는 "강남역 일대에 이 불법 전단지가 안 뿌려진 곳이 없다"면서 "오토바이가 주기적으로 뿌리고 간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슬리퍼 등의 신발을 신고 전단지를 밟으면 미끄럽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또 "우리나라에 놀러 온 외국인들이 이걸 보면 무슨 생각을 하겠냐"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A씨는 "1년 넘게 항상 이런 풍경인데 왜 달라지는 게 없는지 궁금하다"면서 "'오토바이 운전자는 잡혀도 유포책은 안 잡혀서 해결책이 없다'고 하던데 좀 더 강경하게 대응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포책이 안 잡히는게 아니고 그냥 잡을 생각이 없다" "우리나라도 일본 싱가폴 독일처럼 빡세게 좀 잡았으면 좋겠다" "한국 깨끗하다고 여행 온 외국인들이 보면 뭐라고 생각할까요" 등 반응을 보였다.

현재 해당 게시글의 조회수는 32만 회를 넘었다.

한편 강남구는 불법 전단지를 수거하기 위해 '강남구내 유해환경 방지를 위한 불법 선정성 전단지 수거 플로깅' 자원봉사활동가를 모집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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