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22~23도 '맑음'…황사 영향 미세먼지 나쁨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5시 현재 비가 그치고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난 11일부터 10~30㎜의 비가 내렸고, 밤사이 시간당 10~15㎜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많았다.
주요지점 누적강수량(11일 오후 3시~12일 오전 5시, 단위 ㎜)은 강진면(임실) 30.0, 복흥(순창) 28.5, 진안 26.0, 완주 25.9, 남원 23.9, 상하(고창) 23.5, 번암(장수) 23.0, 완산(전주) 23.0, 내장산(정읍) 23.0, 전주 21.4, 함라(익산) 21.0, 덕유산(무주) 20.5, 김제 19.5, 군산 18.8, 변산(부안) 15.5 등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11~13도, 낮 최고 20~23도가 예보됐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군산 20도, 진안·장수·김제·부안·고창 21도, 임실·정읍 22도, 전주·완주·무주·남원·순창·익산 23도 분포다.
내몽골고원과 발해만 북쪽에서 발원한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황사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겠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미세먼지 농도 '오전 한때나쁨=오후 매우나쁨',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단계다.
생활·보건 지수(전주 기준)는 자외선 '보통', 대기정체 '높음', 식중독 '관심', 천식질환 '관심', 심뇌혈관질환 '관심', 꽃가루농도 소나무 '보통' 단계다.
군산항 물때는 허리사리로 만조는 오전 5시53분(673㎝)이고, 간조는 낮 12시34분(162㎝)이다. 일출은 오전 5시31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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