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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차귀도 해상 실종 어선 항해 중…"단순 연락 두절"

등록 2024.06.25 09: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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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귀도 남서쪽 244㎞ 해상서 발견

【제주=뉴시스】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전경. (뉴시스DB)

【제주=뉴시스】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전경. (뉴시스DB)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침몰 사고로 추정되는 어선이 식별돼 해경이 수색에 나선 결과 단순히 연락이 두절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침몰 사고 추정 통발 어선 A(46t·목포 선적·승선원 12명)호가 제주 차귀도 남서쪽 약 244㎞해상을 항해하고 있는 것으로 발견됐다.

A호는 이날 별다른 사고 없이 단순히 연락이 두절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인 7명과 외국인 5명이 탑승한 A호 선원들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9시8분께 목포어선안전조업국에서도 침몰 추정 어선 A호와 연락이 닿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해경은 이날 오전 차귀도 서쪽 약 110㎞ 해상에서 A호가 침몰된 것으로 추정해 헬기와 경비함정을 급파하는 등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다. 사고 보고를 들은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최우선적으로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한 바 있다.

A호와 연락을 시도했으나 응답이 없는 데다 전날 밤 11시15분을 기해 A호의 위치발신신호(AIS)가 끊겼기 떄문이다.

해경은 A호를 상대로 위치발신 차단 여부 등 연락이 두절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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