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정부군, 수도 하르툼에서 RSF군 100여명 사살 발표..부상자도 수십명
13일 전투에서 남부 군벌 RSF군의 전차들도 파괴
2023년 4월 개전 후 사망자만 1만 6650명 발생
![[하르툼=신화/뉴시스] 지난 해 9월 17일 수단 하르툼에서 수단정부군(SAF)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의 교전으로 한 건물이 불길에 휩싸여 있다. 교전을 이어가는 SAF와 RSF는 서로가 하르툼의 중요 기반 시설을 공격했다고 비난하고 있다. 2024.07.15.](https://img1.newsis.com/2023/09/19/NISI20230919_0020040833_web.jpg?rnd=20230919113623)
[하르툼=신화/뉴시스] 지난 해 9월 17일 수단 하르툼에서 수단정부군(SAF)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의 교전으로 한 건물이 불길에 휩싸여 있다. 교전을 이어가는 SAF와 RSF는 서로가 하르툼의 중요 기반 시설을 공격했다고 비난하고 있다. 2024.07.15.
SAF군은 " 전날인 13일 우리 부대가 수도 하르툼에서 군사작전을 벌여 전투를 수행했으며 그외에도 RSF 전투용 차량들 다수를 파괴 했다"고 발표했다.
수단은 2023년 4월 중순 부터 SAF와 RSF군이 격렬한 내전을 벌여왔으며 지금까지 총 1만 665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이 6월 말에 발표했다.
![[하르툼(수단)AP/뉴시스] 수단의 준 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이 차량 위에 올라서서 시위대와 대화하는 모습. 미국은수단 RSF군의 수장 압델라힘 함단 다갈로 장군을 비롯한 지휘관들의 인권 침해와 살인등 혐의로 제재한다고 2023년 9월 6일 발표했다. 2024.07.15.](https://img1.newsis.com/2023/09/07/NISI20230907_0000469725_web.jpg?rnd=20230907072809)
[하르툼(수단)AP/뉴시스] 수단의 준 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이 차량 위에 올라서서 시위대와 대화하는 모습. 미국은수단 RSF군의 수장 압델라힘 함단 다갈로 장군을 비롯한 지휘관들의 인권 침해와 살인등 혐의로 제재한다고 2023년 9월 6일 발표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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