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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2024 예비예술인 지원사업 <블렌디드 온 씨어터> 상연

등록 2024.08.01 16: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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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에서 9월 1일까지 4편의 공연 선보여

[서울=뉴시스] 블랜디드 온 씨어터 포스터 (사진=한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블랜디드 온 씨어터 포스터 (사진=한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한양대 산학협력단이 오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4편의 연극 공연을 상연한다고 밝혔다.

한양대 산학협력단은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4년 예비예술인지원:예술대학의 예비예술인 현장연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blended on="" theatre_2024="" :="" 환경과="" 평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그 결과물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연극은 ▲한양대의<p는 아니다=""> <P는 아니다>, <p는 아니다=""></p는><투셰> ▲전주대의 <소용돌이> ▲호서대의 <페스트 2024>로, 예비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업 취지에 맞추어 연극의 중심지인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에서 상연될 예정이다.

한양대의 <P는 아니다><p는 아니다="">는 혁명 활동을 기피하는 문학인 P가 혁명의 영웅이 돼 겪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공연은 문학인으로서의 명성과 혁명 활동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의 내면을 조명하며 당대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p는 아니다=""><P는 아니다>는 8월 2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한양대의 또 다른 작품인 <투셰>는 펜싱 선수 건규가 마찬가지로 펜싱 선수였던 자신의 누나 규리가 사망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연극은 좌절과 성장의 과정을 통해 사랑과 삶의 의미를 탐구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것에 대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투셰>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소용돌이>는 전주대학교 공연방송연기학과에서 제작한 연극이다.

이 작품은 항공기 추락 사고의 진상 조사를 통해 드러나는 다양한 소문들과 그로 인해 영향을 받는 가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자기 성찰을 유도하는 이 연극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페스트 2024>는 호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극트랙에서 선보이는 연극이다.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를 각색해 프랑스 알제리의 도시 오랑 대신 천안 아산을 배경으로 하며 의사 서도진의 시선을 통해 이야기가 전개된다.

연속된 비극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묻는 이 공연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공연된다.

한편 202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새롭게 시작한 예비예술인 지원사업은 졸업을 앞둔 예비예술인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한양대의 <blended on="" theatre="">는 네 편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무대에 올렸으며 이 중 김승철 작/연출의 <장도>는 국립정동극장의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로 선정돼 지난달 29일부터 8월 8일까지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다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올해도 한양대에서 진행하는 <blended on="" theatre_2024="" :="" 환경과="" 평화=""> 프로그램에서 소개되는 네 편의 작품을 통해 '예비예술인 지원사업'이 졸업을 앞둔 신인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우수 프로그램을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blended></blended></p는></p는></p는></blend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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