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자국 선수 출전정지 징계한 FIFA에 항소[파리 2024]
볼 경합 도중 발로 상대 머리 가격
레드카드 받고 두 경기 출전 정지
![[보르도=AP/뉴시스] 브라질이 2024 파리 올림픽 축구 여자 경기에서 자국 선수에게 레드카드를 주고 출전을 정지한 국제축구연맹에 항소했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대회 축구 여자 C조 브라질과 스페인의 경기 도중 마르타(가운데)가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은 뒤 얼굴을 감싸고 있는 모습. 2024.08.06.](https://img1.newsis.com/2024/08/01/NISI20240801_0001330149_web.jpg?rnd=20240806010231)
[보르도=AP/뉴시스] 브라질이 2024 파리 올림픽 축구 여자 경기에서 자국 선수에게 레드카드를 주고 출전을 정지한 국제축구연맹에 항소했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대회 축구 여자 C조 브라질과 스페인의 경기 도중 마르타(가운데)가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은 뒤 얼굴을 감싸고 있는 모습. 2024.08.06.
미국 AP통신은 5일(한국시각) "브라질이 마르타의 4강전 출전 정지에 항소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축구협회는 성명을 통해 "마르타는 스포츠와 페어플레이의 규칙을 존중하는 흠 잡을 데 없는 기록을 가졌다"며 "그가 경기장 안팎에서 이룬 모든 것이 여러 세대에 본보기가 됐다"고 밝혔다.
마르타는 지난 1일 프랑스 보르도의 마트뮈트 아틀랑티크에서 열린 축구 여자 C조 조별리그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았다. 볼 경합 도중 상대 선수의 머리를 발로 가격했기 때문이다. 마르타는 레드카드를 받은 뒤 울면서 경기장을 나갔다.
브라질은 이날 경기에서 스페인에 0-2로 패했다. 두 골 모두 마르타가 빠진 뒤 나왔다.
FIFA 징계위원회는 이 반칙으로 두 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징계로 인해 마르타는 지난 4일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대회 축구 여자 8강전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이날 브라질은 프랑스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후 오는 7일 이어질 스페인과의 준결승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마르타의 출전 정지는 준결승을 앞둔 브라질에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그는 브라질 여자축구대표팀 주장이자 역대 최고의 골잡이로 평가받는 선수다. 무려 6번이나 올림픽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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