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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공항 인근 美대사관 물류센터·대테러서비스기지 로켓 공격받아

등록 2024.09.11 21:42:59수정 2024.09.11 22: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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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파손만 발생…사상자 발생하지 않아

[바그다드(이라크)=AP/뉴시스]이라크 바그다드의 티그리스강 건너로 2020년 1월3일 이라크 주재 미 대사관 건물이 보이고 있다. 이라크 바그다드의 미국 대사관 소속 시설과 바그다드 국제공항 인근 이라크 군기지에 10일 늦은 밤(현지시각) 카츄샤 로켓 2발이 발사됐다고 이라크 내무부의 소식통들이 11일 밝혔다. 2024.09.11.

[바그다드(이라크)=AP/뉴시스]이라크 바그다드의 티그리스강 건너로 2020년 1월3일 이라크 주재 미 대사관 건물이 보이고 있다. 이라크 바그다드의 미국 대사관 소속 시설과 바그다드 국제공항 인근 이라크 군기지에 10일 늦은 밤(현지시각) 카츄샤 로켓 2발이 발사됐다고 이라크 내무부의 소식통들이 11일 밝혔다. 2024.09.11.


[바그다드(이라크)=신화/뉴시스] 유세진 기자 = 이라크 바그다드의 미국 대사관 소속 시설과 바그다드 국제공항 인근 이라크 군기지에 10일 늦은 밤(현지시각) 카츄샤 로켓 2발이 발사됐다고 이라크 내무부의 소식통들이 11일 밝혔다.

한 소식통은 로켓 한 발은 공항 인근의 미국 대사관 물류센터 근처에 떨어졌지만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또다른 소식통은 공항 인근 대테러 서비스 기지에도 로켓 1발이 떨어져 건물 한 채가 파손됐다고 말했다.

이 공격을 저질렀다고 책임을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 군사기지와 그린존에 있는 미국 대사관은 빈번하게 박격포와 로켓 공격의 표적이 됐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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