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리움 갔다가 '범고래 똥' 뒤집어쓴 관객들(영상)
![[서울=뉴시스]아쿠아리움에서 관객이 고래의 배설물을 뒤집어쓰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사진=틱톡)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0/25/NISI20241025_0001685734_web.gif?rnd=20241025101218)
[서울=뉴시스]아쿠아리움에서 관객이 고래의 배설물을 뒤집어쓰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사진=틱톡)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화연 인턴 기자 = 아쿠아리움에서 관객이 고래의 배설물을 뒤집어쓰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지난 23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해양 수족관 '씨월드 샌 안토니오'에서 사람들이 범고래를 관람하던 중 범고래가 갑자기 배설하기 시작했다.
당시 동영상으로 촬영하던 한 관람객이 틱톡에 26초 분량의 영상을 올렸고, 영상은 46만9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영상을 보면 헤엄치는 범고래 뒤로 갈색의 배설물이 내뿜어진다. 관람객들은 "똥을 싼 거냐"고 물으며 웅성웅성했고, 그러던 중 범고래가 갑자기 물보라를 쳐 배설물이 섞인 물이 사방으로 튄 것이다.
누리꾼들은 "저 옷을 입고 남은 관람을 어떻게 하냐" "갇혀 있기 싫은 범고래가 일부러 한 짓 아니냐" "나였으면 배설물 보자마자 도망갔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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