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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교사들과 AI 교과서 활용방안 논의…정책 추진 의지

등록 2024.12.05 09:46:00수정 2024.12.05 1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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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 이날 오후 세종 교육부에서 함께 차담회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AIDT(AI 디지털 교과서) 검정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4.12.05.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AIDT(AI 디지털 교과서) 검정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4.12.05.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교사들을 만나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 교과서)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5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AI 교과서 효과적 활용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제57차 함께 차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AI 교과서가 도입되는 영어, 수학, 정보 교과와 초등 교원 8명과 교육부 소관 부서 간부들이 참석할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3일 '계엄령 사태'로 내각이 총사퇴 뜻을 밝히고 국회에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부총리는 핵심 정책인 AI 교과서 활용 방안을 논의하면서 추진 의지를 강조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부총리는 "이제는 AI 교과서를 통한 학생 맞춤 교육으로 학습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고민해야 할 때"라며 "AI 교과서 안착을 위해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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