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바이든 여사, 마지막 단독 해외 순방 아부다비 방문
이탈리아 시칠리 조상 고향 방문 이어 카타르, 아부다비 도착
파리 노르르담 성당 재개장 행사 트럼프 당선인 함께 참석후 귀국
![[아부다비=AP/뉴시스] 질 바이든 여사가 5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밀컨 연구소의 중동 및 아프리카 서밋에 참석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24.12.05.](https://img1.newsis.com/2024/12/05/NISI20241205_0001686536_web.jpg?rnd=20241205225359)
[아부다비=AP/뉴시스] 질 바이든 여사가 5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밀컨 연구소의 중동 및 아프리카 서밋에 참석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24.12.05.
[아부다비=AP/뉴시스] 구자룡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5일(현지시각) 마지막 단독 해외 순방의 일환으로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에서 외교 일정을 가졌다.
앞서 바이든 여사는 이탈리아에 들러 시칠리아에 있는 조상의 고향인 게소를 방문한 뒤 4일 밤 아부다비에 도착했다.
아랍에미리트는 7개 토후국으로 구성된 연맹 국가로 미국의 주요 동맹국이며 수천 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
두바이 제벨 알리 항구는 미 해군이 해외 기항지 중 가장 붐비는 곳이다.
5일 바이든 여사는 클리블랜드 클리닉 아부다비와 유적지인 카스르 알 호스를 방문했다. 바이든 여사는 이어 밀컨 연구소의 중동 및 아프리카 서밋에 참석했다.
바이든 여사는 2016년 3월 바이든 부통령과 함께 이곳에 온 적 있다.
바이든 여사는 아랍에미리트에 이어서는 인근 카타르를 방문한다.
그후 프랑스 파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및 파리의 다른 고위 인사들과 함께 노트르담 성당의 재개장 행사에 참석한 뒤 워싱턴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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