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선발로 67분 뛴 PSG, 오세르와 0-0 무승부
공식전 3경기 연속 무승
[파리=AP/뉴시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 리그1 13라운드 FC낭트와 경기 중 동료에게 공을 패스하고 있다. 이강인은 73분을 소화했고 PSG는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10승 3무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2024.12.01.
PSG는 7일(한국시각) 프랑스 오세르의 스타드 드 라베 데샹에서 펼쳐진 오세르와의 2024~2025시즌 리그1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개막 14경기 연속 무패(10승 4무 승점 34)를 기록한 PSG는 단독 선두를 지켰다.
하지만 최근 공식전 3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PSG는 지난달 27일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0-1로 패했고, 리그에선 2경기 연속 비겼다.
오세르는 리그 8위(승점 20)에 자리했다.
이강인은 이날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후반 22분까지 뛰었으나, 공격포인트엔 실패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6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 후 통계매체 풋몹은 이강인에게 팀 내 5번째로 높은 평점 7.8점을 줬다.
PSG에선 풀백 아슈라프 하키미가 8.3점으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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