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명태균진상조사단, 윤상현 고발 검토…"공천개입 중간 핵심"
윤상현 언급한 윤석열·명태균 녹취 보도…외교장관 청탁 의혹도
"윤, 충격적 녹취에 대해 입장 분명히 밝혀야…국민에 사과하라"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 단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2.24.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2/24/NISI20241224_0020639978_web.jpg?rnd=20241224145018)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 단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2.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윤석열·김건희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고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명태균게이트진상조사단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과 김건희의 공천개입 중간핵심은 윤상현이었다"며 "윤 의원의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빼도 박도 못하는 증거가 모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윤 의원은 윤석열로부터 '김영선 전 의원 공천줘라'고 한 전화를 받은 적이 없다고 한다"며 "윤석열이 곧 체포 당할지도 모르는 이 시점에 윤석열과 윤 의원만 입 다물면 세상에 진실이 드러나지 않을 것 같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명태균의 황금폰에 윤석열·김건희의 공천개입 증거가 잠자고 있었던 것처럼 윤 의원이 절대 빠져나가지 못하는 증거가 계속 나올 수도 있다는 경고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윤 의원이 외교부장관 인사 청탁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 육성 녹취가 공개된 데 대해서도 해명을 촉구했다.
이들은 "국회 외통위 활동을 13년간 한 윤 의원이 청탁하려 한 자리는 외교부 장관이냐"며 " 이를 명 씨에게 이야기 하며 '형수한테 이야기 좀 잘해주라'고 했는데, 이 형수는 누구냐"고 물었다.
이어 윤 의원을 향해 "어제와 오늘 연이어 공개된 이 충격적 녹취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하라"며 "국민께 사죄하라"고 했다.
이들은 "국정과 당무를 뒤흔든 일에 대한 법적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할 것"이라며 "검찰과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한 매체는 윤석열 대통령과 명 씨가 2022년 재보궐선거 직전 김영선 전 의원 공천 문제를 논의하며 당시 공관위원장이었던 윤 의원을 언급하는 녹취를 전날 보도했다. 윤 의원이 외교부장관 자리를 청탁했다며 과시하는 명 씨 육성도 이날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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