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기 인제군수 "미래 100년 위한 성장기반 조성”
![[인제=뉴시스] 6일 최상기 인제군수는 이날 신년사에서 ”인제군은 2025년을,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새로운 미래의 청사진을 실행에 옮기는 원년으로 삼아,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성장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06/NISI20250106_0001743826_web.jpg?rnd=20250106122448)
[인제=뉴시스] 6일 최상기 인제군수는 이날 신년사에서 ”인제군은 2025년을,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새로운 미래의 청사진을 실행에 옮기는 원년으로 삼아,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성장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뉴시스]서백 기자 = 최상기 인제군수는 6일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을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새로운 미래의 청사진을 실행에 옮기는 원년으로 삼아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성장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올해 편성된 예산 중, 민생 관련 정책사업과 건설사업을 신속하게 발주하고 연초부터 예산의 조기 집행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조기 추경도 고려하는 등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기금을 1%대 낮은 이율에 이자 차액 지원 및 상환기간도 5년으로 연장을 언급했다.
아울러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과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연간 1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에 대비해 원통권역과 백담권역 역세권 개발사업 추진과 31번국도 직선화 사업도 언급했다. 군청과 의회 신청사 건립사업도 올해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설악산과 백담사, 자작나무숲 등 주요 관광거점에 대규모 관광지를 조성하고, 소양호 일원에 생태관광센터 등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2026년까지 사계절 복합관광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원통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준비하고 농지, 산림, 환경, 국방규제 해소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고 했다. 일자리와 주거를 함께 만들어 정주인구를 확대해 인제읍과 덕산, 원통을 통합하는 도시통합을 앞당기겠다고 했다.
서화평화체육관과 인제읍 도시생활공원이 올해 완공되면 6개 읍ᆞ면 전체가 문화와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 이외에 출산과 육아, 교육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상기 군수는 “청년 창업자 지원사업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월세 지원 등 신규 청년지원정책을 적극 확대 발굴해 청년의 자립기반을 탄탄하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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