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동계 전지훈련 69개 팀 유치…21억 경제부양 효과
![[삼척=뉴시스] 삼척시청. (사진=삼척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08/NISI20250108_0001745997_web.jpg?rnd=2025010815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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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올해 동계 전지훈련 69팀을 유치해 연인원 2만3600명이 방문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1~2월 중 축구, 태권도, 야구, 핸드볼, 카누의 5개 종목에서 69개 팀 2129명 규모의 전지훈련 팀이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6일부터 2월2일까지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로 30개 팀 1485명의 선수와 관계자, 가족들이 삼척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21억원이 넘는 경제 부양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를 방문하는 동계 전지훈련 팀은 각 학교 및 클럽과 실업팀으로 삼척복합체육공원,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운동장 등에서 훈련에 돌입한다.
시는 공공체육시설 사용 지원, 체련단련장 사용 지원, 국민체력100 삼척체력인증센터 연계 스포츠 의무지원, 종목별 필요사항 등 훈련에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은 상대적으로 온화한 동절 기후와 우수한 자연경관을 보유하여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들이 자연스럽게 주요 관광지 방문으로도 이어져 스포츠산업뿐만 아니라 관광 홍보 측면에서도 기여도가 클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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