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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산불예방·진화 등 산림분야 근로자 111명 모집

등록 2025.01.10 09: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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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7일 영주시청 산림과서 접수

경북 영주시청

경북 영주시청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025년도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산림 관련 분야 근로자 111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산불예방·진화 78명, 산림병해충 13명, 산림재해 7명, 공공산림가꾸기 8명, 산림서비스도우미 5명이다.

신청은 13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영주시청 산림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후 필요 분야에 따라 면접, 체력측정, 기계장비 숙련도 측정 등 실기시험이 진행된다.

선발된 근로자들은 산불감시·예방, 산림병해충 발생조사·방제, 숲가꾸기 예정지 조사, 숲길 서비스 제공, 산림피해 예방과 피해 복구 등 각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영주시 주민으로, 모집 분야별 자격 요건을 갖추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채용모집공고란 또는 일모아시스템을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을 통해 산림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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