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상공인 경영개선·디지털화 최대 200만원 지원
![[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1/15/NISI20241115_0001704758_web.jpg?rnd=2024111516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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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환경 개선'과 '디지털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대 200만원(공급가액의 70% 이내)을 지원하며, 경영환경 개선 39개, 디지털 인프라 1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경영환경 개선 지원은 옥외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등 사업장 내외부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단, 동일 사업 수혜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은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스마트오더, 무인 판매기, 서빙 로봇 등 설치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양산시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연 매출, 사업 영위 기간, 점포 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은 10일부터 2월 7일까지 받으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양산시청 민생경제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이나 민생경제과 소상공인팀(연락처)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위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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