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옛 서울역서 '공예행: 골골샅샅, 면면촌촌' 전시 15일 개막

등록 2025.01.14 10:39: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전시 '공예행: 골골샅샅, 면면촌촌' 포스터 (사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공) 2025.0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전시 '공예행: 골골샅샅, 면면촌촌' 포스터 (사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공) 2025.01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오는 15일부터 문화역서울284 1층에서 '공예행: 골골샅샅, 면면촌촌' 전시를 연다.

'공예행: 골골샅샅, 면면촌촌'은 우리나라 곳곳의 공예를 여행을 빗대어 풀어낸 전시로 공예가 손을 거쳐 지역성이 담긴 전통공예 가치와 오늘날 새롭게 이어지는 변화에 따른 공예의 재해석을 조망한다.

이번 전시에 공예가 29명이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주제로 한 작품 68점을 소개한다.

1층 전시장은 전통공예 지역성을 담은 공간 7개로 구성된다.

전시 시작을 알리는 문화역서울284의 중앙홀을 기점으로 우리나라 전국을 거쳐 여행의 마지막 묘미 특별장터가 종점이 되어 다시 중앙홀로 돌아온다.

출발했던 곳으로 결국 다시 돌아온다는 여행의 속성처럼 일상에서 시작했던 공예의 다양한 변주를 발견하고, 다시 공예의 본질인 쓰임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내포한다. 전시는 오는 2월 11일까지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