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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 발사…8일 만에 도발 재개

등록 2025.01.14 10:33:20수정 2025.01.14 1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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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자강도 강계 일대서 SRBM 추정 발사체 쏴

20일 트럼프 취임 앞두고 미사일 도발 이어가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하에 지난 30일 초대형 방사포를 동원한 '위력시위사격'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 조선중앙TV 캡처 ) 2024.0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하에 지난 30일 초대형 방사포를 동원한 '위력시위사격'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 조선중앙TV 캡처 ) 2024.05.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북한이 14일 오전 단거리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하며, 8일 만에 도발을 재개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9시 30분경 북한 자강도 강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발을 포착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 6일 이후 8일 만이다. 올해 들어서는 두번째다. 당시 북한은 낮 12시경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했다.

새해 연초부터 북한이 도발을 지속 감행하는 배경에는 오는 20일(현지시간) 미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에 앞서 추후 진행될 수 있는 북미간 협상력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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