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소규모학교 교육격차 해소 간담회 등

[용인=뉴시스] 백암초등학교에서 열린 교육공동체 간담회(사진=용인교육지원청 제공)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소규모학교를 위한 공유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해 교육공동체 정담회를 백암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해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R&D로 지정됐던 용인교육지원청의 소규모학교를 위한 거점교 활용 공유학교의 운영 성과와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2025학년도 공유학교 고도화 및 중장기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정담회에서는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질 관리 방안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통학 차량 운영 시스템 확대 ▲학생들의 교육 공백이 없는 맞춤형 지원 ▲지자체와 협력적 지원체제 구축 등을 논의하고 농촌지역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가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용인=뉴시스]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이미지

◇용인서부소방서,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용인서부소방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 주택과 공동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내 전광판, BIS(버스정보시스템), 소방서 SNS 등을 활용해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터넷이나, 대형마트, 소방용품 판매 업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포스터

◇2025년 상반기 독서동아리 회원 423명 모집

용인시는 20일부터 17곳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 활동에 참여할 회원 423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독서토론과 독서활동을 통해 인문 소양을 넓힐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독서동아리를 지역 공공도서관 18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 상반기는 ▲일반부 34개 동아리(267명) ▲ 초등부 16개 동아리(156명) 등 총 50개 독서동아리가 개설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0일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lib.yongin.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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