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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 21만7000건…전주 대비 1만4000건 증가

등록 2025.01.17 00:05:32수정 2025.01.17 00: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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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 21만7000건…전주 대비 1만4000건 증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만건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일자리 시장은 여전히 견고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미 노동부는 16일(현지시간) 지난주(5~1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7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한 주 전 20만3000건에서 1만4000건 증가한 것이다.

AP통신은 지난주 실업 수당을 신청한 미국인의 수는 증가했지만, 해고는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자리 시장은 전반적으로 견고하다고 평가했다.

4주 평균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750건 감소한 21만2750건으로 집계됐다.

실업급여를 수령하는 미국인은 186만명으로 전주 대비 1만8000명 감소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미국 기업들의 해고 동향을 반영한다.

전반적으로 견고한 일자리 수치는 경제가 꾸준한 성장, 높은 이자율, 낮은 실업률, 약간 높은 인플레이션의 코로나 이후 기간에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AP가 짚었다.  

해고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지만, 몇몇 유명 기업들은 지난 몇 달 동안 인원 감축을 발표했다. 

이번 주에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는 직원의 5%를 해고한다고 발표했고, 주류 대기업 브라운포맨은 전 세계 인력을 약 12% 감축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에는 GM, 보잉 등이 정리해고를 발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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