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3년 연속 '농어촌 ESG 실천인정 기관' 선정
상생협력 위한 협력 모델 발굴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16일 개최된 '2024년 농어촌ESG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 ESG 실천인정 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해 기업, 공공기관과 농어촌, 농어업인 간 상생협력 활동, 세부 수행 내용 등을 측정하고 인정하는 제도다.
공단은 지난 3년 동안 농어촌 상생협력 기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했고, 지난해에는 어촌 마을기업 특산물 밀키트 개발 지원, 해양수산 특성화 고등학교 장학사업 등 농어촌의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ESG 활동을 활발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용석 이사장은 "공단은 농어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어촌의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협력 모델을 다각도로 탐색,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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