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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북도당, 정읍·고창서 민생·경제 회복 '현장 소통'

등록 2025.01.20 15: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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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방문

탄핵 정국, 경기 침체로 어려운 민생 현장 직접 살펴

[고창=뉴시스] 이원택 도당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창군에 위치한 희망샘학교을 찾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01.20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이원택 도당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창군에 위치한 희망샘학교을 찾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01.20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뉴시스] 김민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이원택)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 등을 돌며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의지를 다졌다.

이원택 위원장 등은 20일 정읍과 고창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먼저 고창군에 위치한 희망샘학교을 찾았다. 이 위원장을 비롯해 국회 윤준병 의원(정읍·고창),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지역 도의원, 군의원, 고창 지역 민주당 주요 당직자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시설 김정강 원장과 실무자들을 격려하고, 운영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원택 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청과 협의하여 추경 때 인력 증원 예산이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읍으로 이동한 도당 관계자들은 샘고을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정읍=뉴시스] 이원택 도당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정읍시에에 위치한 샘고을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2025.01.20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이원택 도당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정읍시에에 위치한 샘고을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2025.01.20 *재판매 및 DB 금지

이학수 정읍시장,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 시의원들이 직접 상인들에게 물건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구매한 물품은 이후 방문한 정읍애육원에 전달돼 설 명절의 온정을 나누는 데 사용됐다.

정읍애육원에서는 서완종 원장과 실무자들을 만나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누고 복지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위원장은 "현장에서 직접 듣는 목소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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