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구멍 취업 'AI·빅데이터 스펙'으로 뚫는다
기업들, AI기업환경에 맞춰 빅데이터실무능력자 최우선 채용
학생들, 전략적 휴학 선택후 AI전문교육기관에서 6개월 수강
등록후 교육비전액지원. 실무프로젝트수행, 취업연계 등 장점
![[광주=뉴시스]학생들, 전략적 휴학 선택후 AI전문교육기관에서 수강 (사진=스마트인재개발원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1/20/NISI20250120_0001754239_web.jpg?rnd=20250120155251)
[광주=뉴시스]학생들, 전략적 휴학 선택후 AI전문교육기관에서 수강 (사진=스마트인재개발원 제공)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취업난을 뚫기위해 AI(인공지능)와 데이터분석 전문교육기관으로 향하는 청년들이 많아지고 있다.
20일 스마트인재개발원에 따르면 최근 기업들은 'AI시대'에 부합되는 회사경영을 하기 위해 AI나 데이터분석 관련 교육이나 과정을 수료한 청년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올해 국내정치상황의 불확실성과 이에 따른 기업들의 국제경쟁력 약화, 경제난 등으로 인해 청년들의 취업난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전망하고 있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은 2.0%다. 지난해 2.2%보다 낮다. 이에 따라 경제가 더 어려워지고 기업들의 신규채용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졸업예정자나 재학생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일부 청년들은 AI나 빅데이터 교육과정 수료라는 스펙으로 바늘구멍 취업난을 헤쳐가고 있다.
이들은 AI시대를 맞아 기업들 사이에서 '빅데이터 처리및 활용가능 사원' 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AI스펙쌓기'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6개월과정 국비교육지원자격이 가능한 대학 3·4학년생들의 경우 전략적으로 휴학을 선택하고 전문교육기관에 개설돼 있는 'AI·빅데이터교육과정'에 등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6개월동안 전액국비지원을 받으면서 AI와 빅데이터전문교육을 수료후 복학해 스펙을 바탕으로 전공공부와 취업준비를 하면 훨씬 더 취업이 용이하다는 점을 노린 것.
실제 최근들어 기업들은 신규사원 채용과정에서 'AI·빅데이터교육과정 수료' 스펙이 있는 지원자들을 더 선호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능력이나 AI프로그램 활용능력이 있는 사원들이 '고객구매행태분석'이나 '정확한 통계를 기반으로 한 경영효율개선' 측면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판단에서다.
이같은 기업들의 신규사원 채용기준변화에 따라 각 대학교의 커리큘럼 편성도 크게 달라지고 있다.
AI나 빅데이터관련 과목은 자연계열이나 공대에만 개설돼 있는 경우가 많았으나 지난해부터는 인문·경상계열에서도 교양필수 혹은 전공선택으로 마련돼 있다.
학생들 역시 취업스펙을 쌓는다는 차원에서 AI나 빅데이터관련 과목을 전략적으로 선택하고 있다.
스마트인재개발원 반수경 원장은 "6개월동안 AI나 빅데이터관련 수업을 들으면서 3~4개의 실전프로젝트를 수행하다보면 수강생들의 학습능력과 업무적용능력이 매우 높아지게 된다"며 "최근 들어 AI기업환경에 대응하고자 기업들이 AI프로그램이나 빅데이터분석자료를 이용·활용가능한 인력을 선호하는만큼 취업에 매우 유리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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