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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농업 보조금 확대 지원…"농업소득 1조원 실현"

등록 2025.01.21 07: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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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으로 지역농업 경쟁력 확보"

[문경=뉴시스] 오미자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2025.01.21. (사진=문경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오미자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2025.01.21. (사진=문경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는 2025년 농업 분야 보조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정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10.8% 증액한 687억원으로 편성해 시정 방향인 '일등농업·농촌 실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인구 고령화 및 감소에 따른 인력 부족,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 발생, 기후변화에 따른 대체작목 육성 등 어려움에 직면한 농업인들이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도 마련한다.

과수분야는 감홍사과 면적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기반 구축을 위해 사과과원조성(75㏊), 과수생력화장비(132대), 과수포장재(29만매) 등의 지원사업을 펼친다.

오미자는 전국 유일 오미자 특구의 지속성 유지와 최고 품질 문경오미자 생산을 위해 오미자의 면적 확대에 주력한다.

재배장려금 지원(400㏊)과 오미자 신규·갱신재배(54㏊), 점적관수시설(35㏊), 토양개량제(320㏊) 등을 지원한다.

채소 및 특용작물 재배 농가에는 시설하우스 설치 및 기자재지원(2.4㏊), 저온저장고(100동), 농산물건조기(100동), 포장재(40만매)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농가의 노동력 부족 해소 및 농업기계화를 통한 농작업 감축을 위해 벼 육묘대 및 건조료 지원(4500㏊), 대형농기계(25대), 소형농기계(296대), 벼·콩 공동방제(2,670㏊)를 지원한다.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칼슘유황비료(1063㏊) 지원사업도 함께 전개한다.

지난해까지 70%를 지원하던 친환경농산물 인증추진비사업은 올해부터 건당 60만원 기준 100% 전액을 보조금으로 지원키로 했다.

청년농업인 영농기반시설지원, 창농기반구축, 커뮤니티활성화지원 등 신규사업을 통해 미래농업 성장동력인 청년농업인도 육성한다.

농촌 왕진버스사업(6개소)을 확대 운영해 지역 의료 취약지에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해까지 상·하반기 각 30만원 분할 지급하던 농어민수당은 농업인 편의를 위해 농가당 60만원을 문경사랑상품권으로 올 상반기 전액 지급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선택과 집중으로 지역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업소득 1조원 시대 실현을 위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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