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푸르지오 에디션 2025' 공개…최신 주거 트렌드 반영
경관 조명 아이템을 활용한 외부 특화
'유니버셜 디자인' 가이드라인 마련

블랑써밋74 오션뷰 워터게스트하우스. (사진=대우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대우건설은 자사가 갖고 있는 주거 상품 개발 역량을 결집해 '푸르지오 에디션 2025'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2021년 최초 발표 이후 격년으로 주제를 선정해 새로운 상품을 공개하고 있다. 푸르지오 에디션 2025에 소개된 상품은 올해 분양하는 신규 단지부터 선별 적용하고, 다른 사업 예정지에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푸르지오 에디션 2025'는 'Revive at Home: 일상에서의 치유, 생명력 있는 공간'을 주제로, '나의 집'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여 회복하고 생명력 넘치는 내일을 보낼 수 있게 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구성됐다.
'배스케이션(Bathcation)'이라는 새로운 휴식의 개념을 단지 내 적용해 고급 리조트에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일상으로 가져온다.
게스트 하우스의 프라이빗 스파를 통해 스스로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가족, 지인과 소통하며 단란한 시간을 보내거나, 책을 읽고 자기 계발에 몰두하며 사색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커뮤니티 공간은 일상 속 회복과 안정을 제공한다.

푸르지오 에디션 2025에서 발표한 푸르지오 측벽 파사드 조명. (사진=대우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푸르지오 에디션 2025'는 외부 특화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인 경관 조명 가이드라인을 선보인다.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푸르지오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랜드마크 파사드 디자인이다. 산들바람, 윤슬, 나뭇잎 사이로 일렁이는 햇살 등 생동감 넘치는 자연을 모티브로 한 경관 조명을 브리시티 그린 측벽의 1층부터 옥상 조형물까지 구현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그간 아파트 세대 내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스마트 3중 바닥구조'를 개발하는 등 관련 기술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는데, 이번 에디션에서는 '스마트 에어코일 바닥구조'를 선보인다. 스마트 에이코일 바닥구조는 기존 3중 바닥구조에 에어코일 매트리스를 더해 도서관 수준의 조용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차음 성능을 강화했다.
대우건설은 다가올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유니버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푸르지오 에디션 2025'에선 모두가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무장애 설계(Barrier-free) 및 공간 효율화를 제안한다.
이를 반영한 지하 주차장 색채 디자인 가이드도 개발했다. 동별로 포인트 컬러 존을 설정해 주차장에서 주 출입구를 쉽고 안전하게 찾을 수 있으며 사고 우려가 높은 교차로 바닥과 기둥에 네온 컬러를 적용해 시인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브랜드상품전략팀 관계자는 "푸르지오 브랜드 철학인 'Natural Nobility(본연이 지니는 고귀함)'를 기반으로 더 나은 주거환경과 서비스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푸르지오 에디션 2025의 메인 테마인 '일상에서의 치유, 생명력 있는 공간'을 앞으로 도입될 푸르지오 단지 곳곳에서 느낄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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