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호우·대설·강풍 발생 2~3일 전 사전정보 제공…폭염은 5일 전
호우·대설 재난문자 전국으로 확대
AI 활용 기후 예측 서비스 강화
![[서울=뉴시스] (제공=기상청)](https://img1.newsis.com/2019/09/25/NISI20190925_0000401122_web.jpg?rnd=20190925103453)
[서울=뉴시스] (제공=기상청)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기상청이 폭염 발생 가능성은 5일 전에, 호우·대설·강풍 발생 가능성은 2~3일 전에 사전정보를 제공하는 등 이상 기상 대응 강화에 나선다.
기상청은 21일 '2025년 기상청 주요정책 추진계획' 보도자료를 내어 오는 6월부터 최대 5일까지 폭염 발생가능성 사전정보를 관련 기관에 제공하고 영향 예보는 2일 전으로 하루 앞당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우·대설·강풍 발생 가능성도 2~3일 전부터 제공하는 등 사전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기상청은 전국에 호우 긴급 재난문자도 발송할 예정이다. 올해 11월부터는 일부 지역에 안내된 대설 재난문자에 '눈 무게' 관련 정보를 추가 반영한 후 전국으로 보낼 계획
또 지진현장경보를 대국민 대상으로 확대하고 지진해일 발생 시 특보기준과 관계없이 재난문자를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후 예측 서비스도 한층 더 보강된다.
기상청은 3개월 기온 전망과 영향정보를 함께 제공해 ▲3개월 해수면 온도 전망 ▲읍·면·동 단위 기상가뭄지수 ▲소하천 유역 면적 강수량 정보 등 기후 예측 정보를 확대한다.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기후 예측에 활용한다.
기상청은 AI를 활용해 초단기 강수예측모델을 5월부터 활용해 6시간 이내 강수를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형수치예보모델과 빅테크 기업 AI 기술을 융합해 날씨를 예측하고 태풍·서리·안개 등 위험기상 현상 탐지에 나서겠다고 했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기상재해로부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신속하고 가치 있는 기상 정보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라며 "AI 등을 본격 활용해 기후 위기로부터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