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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광주전남본부, 설 연휴 무결점 전력 공급…비상근무

등록 2025.01.21 17: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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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4일 12일간 790곳 '전력 설비 특별점검' 진행

[광주=뉴시스]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설 연휴 기간 정전으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오는 24일까지 12일간 광주·전남지역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한 전력 공급설비 사전 특별점검을 추진 중이다. (사진=한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설 연휴 기간 정전으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오는 24일까지 12일간 광주·전남지역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한 전력 공급설비 사전 특별점검을 추진 중이다. (사진=한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설 명절 연휴 기간 안정적인 무결점 전력 공급을 위해 24시간 '123 고객센터'를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설 연휴 기간 정전으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24일까지 12일간 광주·전남지역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한 전력 공급설비 사전 특별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난 13일 시작한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790곳의 전력 공급설비에 대해 과학화 장비를 이용한 특별 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대규모 아파트 정전사고 등에 대비한 신속복구 지원 체제도 집중 점검 중이다.

대형 정전 사고의 원인이 되는 송전선로와 주요 변전소 설비 주변의 새 둥지, 가로수 접촉 등 외부 위험물 제거를 위한 배전 선로 특별 순시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한병준 한전 광주전남본부장은 "명절 연휴 기간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정전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민 모두가 안심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이날 광주 말바우시장을 찾아 전력 설비와 정전복구 지원 체계를 점검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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