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컷 노루들의 '숲속 스파링'…국립공원공단, 희귀영상 공개
눈밭 달리는 담비 가족 등 공개
![[세종=뉴시스] 수컷 노루 두 마리가 싸우는 모습. (사진=환경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22/NISI20250122_0001755936_web.jpg?rnd=20250122104945)
[세종=뉴시스] 수컷 노루 두 마리가 싸우는 모습. (사진=환경부).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국립공원공단이 뿔을 부딪히며 싸우는 수컷 노루 등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의 희귀한 활동 장면을 담은 영상을 22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담비, 삵, 하늘다람쥐, 긴점박이올빼미와 일반 야생동물인 고라니, 노루, 멧돼지, 너구리 등이 담겼다.
공단은 지리산, 무등산, 소백산, 경주, 팔공산 등 국립공원 일대에 설치된 무인카메라로 야생동물의 활동 장면을 포착했다.
소백산에서는 긴점박이올빼미가 하늘다람쥐 사냥을 시도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팔공산에서는 삵과 함께 삵이 배설한 자리에 몸을 비비는 너구리 등의 모습도 관찰됐다.
지리산, 무등산, 소백산에서는 생태통로에서 고라니를 쫓아가는 담비와 눈밭을 뛰어다니는 담비 가족 등이 겨울을 보내는 모습이 촬영됐다. 우리나라에서 최상위 포식자에 해당하는 담비는 2~3마리가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그 밖에 경주에서는 수컷 노루 2마리가 뿔을 부딪치며 싸우는 모습 등이 관찰됐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립공원 자연생태계가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서식지를 더욱 잘 살피고 보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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