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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상반기 인사, 주재현 외자운용원장·이아랑 정책보좌관 발탁

등록 2025.01.24 14: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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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025년 상반기 인사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5.01.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5.01.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4년 임기 중 1여년을 앞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신임 외자운용원장에 주재현 외자기획부장을 선임하고, 정책보좌관에는 40대인 이아랑 조사국 거시분석팀장을 깜짝 발탁하는 등의 임기 후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국회 등 대내외 총괄 업무를 맡길 기획협력국장으로 권태용 대구경북 본부장을 선임하고, 신설된 통계2국장에는 이동원 전 금융통계부장을 임명했다.

한은은 24일 '2024년 상반기 정기 인사'에서 외자운용원장에 경력직으로 채용돼 외자운용 분야에서 오랜 기간 뛰어난 전문성을 인정받은 주재현 원장 등을 발탁하는 등 총 120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외자운용원장으로 선임된 주 외자기획부장은 경력직으로 채용되어 외자운용 분야에서 오랜 기간 뛰어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경제통계1국장과 경제통계2국장에는 조직 내 대표적인 통계전문가인 신승철 경제통계국장과 이동원(국방대 파견)을 각각 보임했다.

대외업무를 담당하는 기획협력국장에는 권태용 대구경북본부장을 앉혔다. 금융업무국장에는 중앙은행 제도 전반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을 갖춘 민준규(서울대 파견)를, 디지털화폐연구실장에는 CBDC업무를 주도해 온 윤성관(前디지털화폐연구부장)을 보임했다.

팀·반장에는 3급 저연차 젊은 직원들을 신규 보임함으로써 조직활력을 도모하는 한편 차세대 여성 리더도 적극 육성했다. 부서장급 정책보좌관에 조사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이아랑(조사국 거시분석팀장)을 발탁 보임했다.

여성 승진(1~4급) 규모는 35명으로, 특히 팀·반장 보임이 가능한 3급의 경우 여성이 16명(3급 승진자 36명)으로 44.4%를 차지했다. 한은 관계자는 "3년 후에는 신규 보임 기준 팀장급 여성 관리자 비중이 절반 수준에 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4년 임기로 임명된 이 총재가 임기를 모두 채우게 되면 2026년 4월에 퇴임하게 된다. 임기가 1년 3개월 가량 남은 셈으로 정기 인사는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빈가 2번이 남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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