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유나이티드, 퍼플렉시티와 협력…AI 신사업 본격화
아티스트유나이티드, 글로벌 AI 퍼플렉시티와 AI 신사업 추진

29일 엔터업계에 따르면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글로벌 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국내 B2B(기업간거래) 시장 중심의 AI 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 관계자는 "그동안 콘텐츠 제작과 연예 매니지먼트 분야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광고 플랫폼의 운영 경험을 쌓아왔다"며 "퍼플렉시티와의 협력을 통해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국내 AI 솔루션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력은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시장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열려 있어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퍼플렉시티는 2022년 AI 검색엔진 출시와 함께 업계의 주목을 받은 기업이다. 엔비디아, 소프트뱅크,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등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지난해 기업가치로 90억 달러(약 13조원)를 인정받았다.
두 회사의 협력은 지난해 9월 퍼플렉시티 창업자 아라빈드 스리니바스 CEO의 방한에서 시작됐다. 스리니바스 CEO와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이정재 사내이사는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며, 퍼플렉시티의 AI 검색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한국 시장 맞춤형 서비스 개발과 국내 마케팅 전략 수립에 합의했다.
현재 두 회사는 퍼플렉시티의 AI 검색엔진 API를 기반으로 ▲커머스, ▲온라인 광고, ▲마케팅, ▲엔터테인먼트 등 4개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기업 고객에게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직관적이고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개인화된 마케팅 메시지, 맞춤형 쇼핑 경험, 최적화된 콘텐츠 추천 등 세분화된 솔루션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기술 세일즈 역량을 적극 활용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커머스 분야에서는 AI 기반 대화형 상품 검색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키워드 검색의 한계를 넘어 사용자 의도를 정교하게 분석해 상품명, 이미지, 설명 등을 포함한 맞춤형 결과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온라인 광고 분야에서는 AI 챗봇을 활용한 간편한 광고 설정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존의 복잡한 수작업 설정을 개선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마케팅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특정 장면, 키워드, 등장인물의 대사를 기반으로 관련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퍼플렉시티와의 협력은 기술 도입을 넘어 국내 기업 맞춤형 솔루션 개발로 이어질 것"이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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