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 직행…이은지 냉장고에 안정환·김성주 경악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이은지가 날 것 그 자체인 냉장고를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엔 아이브 장원영과 함께 이은지가 출연한다.
안정환과 김성주는 냉장고 문을 열자마자 식재료 떨어지는 이은지 냉장고를 보고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두 사람은 이은지 냉장고에서 발견되는 식재료 상태에 경악한다. 급기야 일부 식재료를 곧바로 쓰레기통으로 버리기도 한다.
이번 방송에선 손이 가장 빠른 셰프인 이연복과 손이 가장 느린 셰프인 최강록이 맞붙는다.
출연진을 충격에 빠뜨린 김풍의 요리도 공개된다. 이은지는 외관부터 만만치 않은 김풍 요리를 맛보게 된다.
장원영은 안정환 대신 요리 중간 점검에 나서 어린 시절 장래희망 중 하나였던 아나운서 꿈을 이룬다.
장원영은 음식을 맛본 뒤 "새콤합니다" "라면땅입니다" 등 솔직하고 거침 없는 입담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후 9시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