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운영기관 11곳 공모
2월18일까지 경기도 평생교육과 방문 접수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다음 달 18일까지 2025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GCC(Great Gyeonggi Citizen College)' 운영기관 11곳을 공개 모집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는 경기도 대표 평생교육 플랫폼으로, 전 도민 대상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에 필요한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사업비 10억 원을 편성해 ▲2040 청년 대상 '빛나G 캠퍼스' 4개 ▲5060 중장년 대상 '새롭G 캠퍼스' 4개 ▲65세 이상 노년 대상 '자유롭G 캠퍼스' 3개 등 모두 11개를 운영할 기관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고등교육법에 따른 일반대학, 전문대학, 대학 부속기관, 평생교육 관련 법인 등이다.
지원기관은 대학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과정을 제안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 대상별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 특성화 교육 등 연간 80시간 이상을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다만 경기학, 재무설계 교육, 마음 전환 교육 과정 15시간은 필수적으로 구성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다음 달 18일 오후 6시까지 사업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지참해 경기도 평생교육과(수원시 도청로 30, 경기도청 12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gg.go.kr) 또는 평생교육과(031-8008-464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경기도 평생배움대학은 대학의 평생교육 역할을 확대해 도민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도민의 배움 욕구를 충족하고 질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할 관련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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