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정원사 양성 교육생' 30명 모집…내달 12일까지
정원 전문 지식·맞춤형 기술 과정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내달 12일까지 13일간 산림 수도 정원사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대상은 지역에 주소를 둔 정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정원 역사와 현대 정원 ▲정원식물 이해 ▲정원 설계 등 이론 수업 ▲수목 전지 전정 ▲꺾꽂이(삽목) ▲접목 등 실습 등이다. 국립한국자생식물원과 협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강과 홈가드닝 실습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성모 평창군 산림과장은 "정원사 양성 과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전문 지식과 기술을 익혀 평창의 산림 수도에 맞는 경관 조성에 기여하고 역량을 키울 기회"라며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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