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절반만 차 있는 공수처, 신규 검사 4명 임명 제청
신규 검사 총 7명, 대통령 재가 대기
![[과천=뉴시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현판 (사진 = 뉴시스 DB) 2024.01.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22/NISI20250122_0020670884_web.jpg?rnd=20250122093842)
[과천=뉴시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현판 (사진 = 뉴시스 DB) 2024.01.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검사 정원 절반 정도만 채운 상태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신규 검사 4명 임명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제청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부장·평검사 후보 최대 8명을 채용하기 위한 인사위원회를 열고 부장검사 1명과 평검사 3명을 임명 제청했다.
공수처는 지난 20일 진행된 인사위에서 2시간 넘는 논의를 거쳤는데, 검사 경력이 있는 지원자들을 우선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위에는 부장검사 후보 3명과 평검사 후보 16명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공수처 검사 정원은 처장과 차장을 포함해 총 25명이지만, 현재 14명만 근무 중이다. 이마저도 휴직 상태인 1명을 제외하면 13명으로 줄어든다.
공수처는 지난해 9월에도 부장검사 1명과 평검사 2명 임용을 허가해 달라는 요청서를 대통령실에 보냈지만, 대통령 재가를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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